오라클DB 무료 성능측정툴 SwingBench (스윙벤치) - 데이터 생성

지난번에는 Swingbench 에 대한 기본적인 소개 및 다운로드, 실행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이번에는 Swingbench 로 테스트하기 위해 DB서버에 필요한 DB계정을 만들고, 데이터를 생성하는 과정을 살펴보겠습니다.

 

윈도우즈에서 실행하는 경우에는 ../swingbench/winbin 디렉토리밑에 있는 "oewizard 2.bat" 파일을 실행합니다.

리눅스에서 실행하는 경우에는 ../swingbench/bin 디렉토리밑에 있는 "oewizard" 파일을 실행합니다.

 

 

** 리눅스의 경우에는 X Window 실행환경이 되어야 합니다. 당연히 GUI 형태의 창이 떠야하니까 터미널에서 커맨드로실행하는 것은 안됩니다.

 

** 윈도우즈의 경우에는 간혹 32-bit Java 문제로 에러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행시키면 순식간에 창이 떴다가 사라져 버리죠~

"oewizard 2.bat" 파일내에 들어있는 커맨드를 CMD 창에서 직접 실행시켜 보면 아래와 같이 "Could not reserve enough space for 2097152KB object heap" 에러가 발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윈도우즈에 32-bit Java 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 메모리를 너무 크게 잡을 수 없어서 생기는 에러입니다.

 

../swingbench/launcher 디렉토리에 있는 launcher.xml 파일을 열어서 -Xmx2048m 을 -Xmx1200m 으로 수정해주면 됩니다.

 

 

이렇게 수정해준 다음에, 다시 "oewizard 2.bat" 파일을 실행해보면 이제는 잘 실행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Next] 버튼을 클릭합니다.

 

 

다시 [Next] 클릭~

 

 

다시 [Next] 클릭하면 아래와 같이 작업할(테스트 스키마를 생성할) "DB의 접속정보"를 물어봅니다.

 

 

Connect String 은  " //<IP어드레스>:포트/서비스명 " 형식으로 입력합니다.

sys 유저의 패스워드도 입력하고, [Next] 버튼을 클릭합니다.

 

 

DB 계정/패스워드는 디폴트로 soe/soe 인데 원하는 것으로 변경해도 됩니다.

테이블 및 데이터를 생성할 테이블스페이스를 지정해야 하는데, 기존에 이미 존재하는 Tablespace 를 찾아서 생성해도 되고, 아니면 신규로 만들어줘도 됩니다. 신규로 만드는 경우, Datafile 이 생성될 Full Path 파일명을 입력해줍니다.

 

저는 그냥 기존에 있던 USERS 테이블스페이스를 선택했습니다. [Next] 를 클릭합니다.

 

아래와 같이 테스트 테이블을 파티션 테이블로 만들것인지 압축할 것인지 등을 묻습니다.

디폴트로 놔두고 [Next] 클릭~

 

만들 테스트데이터의 크기를 지정합니다. 

 

작업을 할때 병렬처리로 만들것인지를 지정합니다. 작업이 좀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병렬처리로 작업하는게 좋습니다.

 

이제 [Finish]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Events 정보를 보여주는 팝업창이 뜨고, 작업 진행상태를 보여줍니다.

 

우왕~ 1GB 데이터 만드는데, 1시간이나 걸렸네요..  성능 좋은 DB서버에서 돌리면 이보다는 훨씬 빠를겁니다.

 

이렇게 해서 데이터가 만들어졌으면, 이제는 SwingBench 를 본격적으로 기동해서 벤치마크 테스트를 하면 되겠습니다.

그건, 전에 포스트한 문서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성능측정툴 SwingBench 벤치마크 테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