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살면서 외국인 친구 만나기 쉽지는 않습니다. 돌아다니는 외국인들 많이 보이긴 하지만 짧은 영어실력으로 말 걸기 쉽지 않은데요. 이럴때 유용한 사이트가 카우치서핑(CouchSurfing) 이라는 사이트입니다.
잠자리만 제공해주면 짧은 기간 배낭여행 다니는 외국인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아주 훌륭한 사이트입니다.
원래 취지는 어느 집에나 남는 카우치(쇼파)만 잠자리로 제공해주면 저렴하게 다니는 여행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거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거지만, 실제로 쇼파에서 자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인 거고... 보통 집에 여유방이 하나 남는 경우에 하면 아주 좋죠~
근데, 이번에 코로나사태로 많이 어려워졌나 봅니다. 후원금 조로 이용료를 받는 방식으로 바뀌었네요.
예전에는 안전한 호스트인지 인증해줄때만 돈을 받았었는데...
아무래도 이번 Covid-19로 해외여행은 거의 불가능하게 되었고, 자국내에서도 이동이 어려운 나라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여행관련 사업모델들이 직격탄을 맞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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