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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베트남 호치민 30년후엔 물에 잠긴다, 방콕, 상하이도

지금으로부터 30년후인 2050년에는 지구온난화로 해수면이 상승하면서 호치민을 포함하고 있는 베트남 남부, 태국 방콕, 상하이 대부분이 물에 잠길 것이라고 합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수면 상승 영향과 무분별한 지하수 추출로 인한 토지침강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출처: 베한타임즈)

 

지금도 이런 전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미 매년 홍수피해를 겪고 있어 홍수방지를 위해 많은 돈을 쏟아붇고 있는 중입니다.

 

베트남 남부는 메콩강이 빠져나가는 삼각주에 위치하고 있어, 대체적으로 해발고도가 낮아서 해수면 상승시 직격탄을 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태국 방콕도 바다에 인접해 있고, 해발고도가 평균 2m 밖에 안되는 평야지대라 똑같은 운명입니다.

 

근데, 문제는 이렇게 몇몇 지역이 물에 잠기는 것만이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이미 과도한 이산화탄소 배출로 30~40년 후에는 해수면 상승만이 문제가 아니고, 여름 초고온, 잦은 홍수, 거대한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속출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지구온난화 이슈는 과학자들끼리 갑론을박하면서 싸우고 있는 애매한 문제 수준은 이미 넘어섰다고 합니다.

아래 유튜브영상을 보면 이미 97% 과학자들이 지구온난화는 이미 기정 사실로 인정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