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파업(Strike)을 방해하는 기생충, Scab, Knobstick, Blackleg
민주화가 많이 진행된 나라일수록 노조(Labor Union)가 많고, 대표적인 활동인 파업(Strike)이 많아지는게 일반적입니다. 노조가 파업을 할때 모든 노동자가 100% 참여하는게 아니죠. 대부분 밖에 나가서 파업을 하는데, 기업 안에 남아서 꿋꿋하게 일하고 있는 사람을 파업참여자들은 기생충(Parasite) 같은 존재라고 합니다. 이런 파업불참자, 기생충같은 존재를 부르는 영어 표현이 있습니다. Scab, Blackleg, Knobstick, Strikebreaker scab 은 원래 상처가 나서 생긴 "피딱지"를 의미하기도 하고, "옴"같은 피부병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피부병같은 존재라는 의미로 scab 을 쓰게되었다고 합니다. blackleg 도 질병의 일종입니다. 소나 양의 뒷다리쪽에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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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박한 표현) 오바이트 영어로 .. 아스팔트 피자, 무지개색 하품, 술 웃음 ㅋㅋ
오바이트는 overeat 라는 단어가 한국으로 넘어오면서 변형된 콩글리쉬 입니다. overeat 는 단순히 "과식하다" 의 의미인데, 우리가 생각하는 "오바이트" 의 의미는 "토하다" 이죠~ "토하다" 라는 뜻을 가진 단어는 puke, vomit, throw up, barf 가 있습니다. 그런데, 술꾼들이 많이 쓰는 재밌는 표현들이 있습니다. pavement pizza, technicolor yawn (multicolor yawn), liquid laugh 라는 표현들도 많이 사용합니다. pavement pizza 는 pavement(포장도로, 아스팔트) + pizza(피자). 이건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금방 느낌 옵니다. 다음날 아침되면 비둘기들이 이 피자 맛있게 주워먹죠~ 웩ㅋ technico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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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번해진 태풍, 홍수, 가뭄, 산불 - 지구온난화 때문이랍니다. (feat 다스뵈이다)
전세계 뉴스를 보면, 각종 자연재해소식이 최근 몇년사이에 훨씬 빈번해진 것 같습니다. 호주에서 지속되는 가뭄, 호주, 캘리포니아, 브라질에서 발생하는 대형 산불, 방글라데시, 인도, 중국의 홍수 발생빈도가 점점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예전에 태풍은 여름 지나고 가을쯤에 많이 왔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여름 장마중에 태풍이 함께 오질 않나~ 이번에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유튜브방송을 보니까, 조천호 교수라는 분이 지구온난화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있네요. 이산화탄소 농도와 지구 평균기온 차트가 거의 싱크를 유지하면서 변화되어 왔네요. 최근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가 천장을 뚫고 올라간 걸로 나오는게 상당히 걱정스럽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 분이 하는 내용을 들어보면 충격적인 내용이 너무 많았습니다. 지금 1도 상승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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